농협중앙회는 내일(20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사 대강당에서 산지유통관리자,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관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지유통관리자란 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하고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화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통 전문가입니다.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이 올해 도입했으며 총 119명이 선발
농협은 산지유통관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산지유통관리자를 중견, 고급, 최고관리자로 구분해 역량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리·평가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