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에너지부와 '한-미 셰일가스 전문가 워크숍'을 열어 셰일가스 개발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셰일가스란 층층이 쌓인 진흙에서 물기가 빠지면서 굳은 암석인 '진흙퇴적암층'에 함유된 천연가스를 말하며,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아 북미지역에서 활발한
전통적인 가스전과는 다른 암반층으로부터 채취하기 때문에 비전통 천연가스로 불립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양국 에너지협력 장관 공동성명으로 합의된 전문가 교류·협력의 후속조처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