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7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배터리 사용에 관한 유의 사항을 공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에 따르면 휴대폰 배터리는 가능한 수시로 충전하고 완전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는 100% 충전됐다고 표시해도 계속 두면 더 충전이 된다. 초록불이 막 들어왔을 때는 실질적으로는 60%만 충전된 상태이므로 더 꽂아두는 것이 오래 이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물놀이 중 휴대폰을 물에 빠뜨린 경우 즉시 배터리를 분리하여 근처 수리점에 맡기는 것이 좋다.
근처 수리점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휴대폰의 수분을 제거하면 된다.
밥솥마저 없다면 자동차 안에 배터리를 보관해 수분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
여름철 자동차 안은 80도까지 오르므로 건조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다만 바닷물에 빠진 경우에는 일단 맹물에 1~2분 정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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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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