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의 사명이 (주)FCA코리아로 변경됐다. 지난해 크라이슬러그룹과 피아트그룹간 인수합병이 마무리돼 FCA N.V.가 출범하면서 한국법인명도 FCA코리아로 바뀐 것이다.
FCA코리아는 기존처럼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한국 판매법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파블로 로쏘 사장도 신규 법인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코리아는 올 한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신차를 공격적으로 출시해 고객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
한편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6200여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낸 FCA 코리아는 올해 판매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35%이상 증가한 8600대로 정했다.
[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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