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2015년 첫 출시 와인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2종을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는 최근 남아공 와인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he Juno Wine Company가 개발한 브랜드다. 특히 대표 와인인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피노타쥐'는 풍부한 커피 향이,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은 은은한 복숭아 향이 특징이다.
남아공의 대표적인 와인 품종인 피노타쥐 100%로 만든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피노타쥐'는 베리류의 맛이 긴 여운을 남기며,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더해진 은은한 모카 향을 느낄 수 있다. 바비큐, 인도 커리, 튀긴 육류와 잘 어울리며 다크 초콜릿과 함께 마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은 남아공 스와트랜드에서 28년 된 포도나무의 열매로만 양조한 와인이다. 옅은 아몬드와 복숭아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 가벼운 해산물류, 샐러드류와 잘 어울리며 식전주로 마시기에도 좋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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