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디지털방식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5일 삼성에 따르면 온라인 형태의 사보'삼성앤유 프리미엄'(www.samsungnyou.com)이 이날 탄생했다. 발행 주기는 매월 첫째와 셋째 월요일이다.
삼성은 '삼성앤유(samsung & you)'답게 삼성 콘텐츠 외에도 사회 화두나 대중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를 골고루 다룸으로써 삼성과 사회의 소통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월 2회 발행본 중 첫째 주는 삼성 관련 콘텐츠를, 셋째 주는 앤유(& you)란 테마로 사회 화두나 트렌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삼성앤유 프리미엄' 첫번째 호 '라이프@삼성' 코너에는사장단 인사 발표 후 처음 열렸던 지난달 3일 사장단 회의 출근 풍경이 실렸다. 새벽부터 대기 중인 취재진부터 사장단의 출근 패션까지 사장단 회의 날 풍경을 취재한 콘텐츠다.
이밖에 삼성 직원들은 올해 삼성과 가장 어울리는
오프라인 사보 '삼성앤유'는 2009년 7월 사내보 '삼성저널'과 사외보 '함께하는 사회'를 통합해 창간됐으며 2014년 11·12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됐다. 격월로 발행됐으며 독자는 19만명에 달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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