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북미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5'에서 전격 공개한 플렉서블 스마트폰 'G 플렉스2'가 리뷰드닷컴(Reviewed.com)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G 플렉스2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상하로 휜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한 플렉서블 스마트폰이다. 5.5인치 풀HD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최신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다.
CES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스마트폰 부문에 LG G 플렉스2를 선정하고 "아름답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G 플렉스2에 시선을 떼지 말 것”이라고 호평했다. 다른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도 G 플렉스2를 '탑 테크 오브 CES'에 선정한 뒤 "OLED 화면이 우리를 만족시킬 정도로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최고의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했다.
유력 IT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도 G 플렉스2를 'CES 스태프 픽'에 선정하고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았다. 테크레이더는 "작아진 크기, 개선된 카메라 풀HD 화면과 롤리팝 운영체제 등 모든 것이 선정 요소”라고 밝혔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센트럴, 익스퍼트 리뷰즈, 랩탑 매거진, 안드로이드 어소리티 등도 LG G 플렉스2를 'CES 탑 픽'에 선정했다. 우버기즈모는 '베스트 CES 2015'에, 테크노 버팔로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LG 스마트폰의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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