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AT&T, 유럽 가정 보안 서비스 업체인 시큐리타스와 3년간 스마트홈 서비스용 보안 카메라 80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카메라는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해 스마트홈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지능형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다양한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AT&T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 라이프' 스마트홈 서비스에 이번 보안 카메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미주와 유럽 사업자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홈 B2C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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