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이동 복지사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에서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현대차가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본 공모사업 접수를 받았고, 심사를 통해 290여개 복지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난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기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엑센트 8대, 포터 4대, 투싼ix 1대 등 총 13대를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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