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투자기업이 함께 협력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텍캐리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4억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이 가운데 4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중소기업청과 투자기금을 조성해 △고효율 슬림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개발(아이앤테크) △고효율 슬림에어컨 송풍시스템 개발(㈜경희) △모듈화 설계를 적용한 Fan coil unit 개발(카이스전자㈜) △고효율 MCHX를 채용한 공랭식
작년 12월말부터 시작해 올해 12월말 완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지원금은 각 중소기업 당 10억원으로 총 40억원 중 오텍캐리어는 16억원, 중소기업청은 24억원을 지원한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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