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건강은 공기청정기로 지키세요"
올해는 겨울철인데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나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는 실내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공기 청정기’가 효자 역할을 한다.
생활가전 전문브랜드인 현대위가드(대표 가철)에서 최근 선보인 ‘스마트 공기청정기(ED-101)’는 일반 실내조명인 가시광선을 이용해 공기 중 악취와 병원균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까지 없애는 기술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시광촉매 기술은 자외선을 이용한 기존의 광촉매와는 달리 가시광선을 이용한 기술로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KCM(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험결과 가시광촉매 기술은 대장균과 폐렴균을 99.7% 이상 제거하는 항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 공기청정기에 이용된 친환경 항바이러스 필터인 G2TAM필터는 다른 항균 필터와는 달리 콩아미노산 천연성분을 이용해 살균·항균 소독기능이 있어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까지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위가드는 “이 같은 신기술에 극세사 프리필터와 고성능 헤파(HEPA)필터를 채용해 황사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이하의 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오염도에 따른 3단계 무드램프 기능이 있어 실내공기의 쾌적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의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월 22,900원의 저렴한 렌탈료로 젊은층과 실속파 주부들에게 인기다.
가습기나 제습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청정기도 인기다.
코웨이는 가습기와 청정기를 결합한 가습청정기를, 쿠쿠는 제습기와 청정기를 결합한 복합 제습청정기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터보팬 기능을 추가시킨 청정기를, 에어비타는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팔고 있다.
현대위가드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결합한 복합청정제습기를 개발해 오는 3월 시판할 예정이다.
가철 대표는 “겨울철 실내공기는 거주자의 호흡기 질환이나 건강상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필터기능이 강한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서비스 전문 브랜드인 현대위가드는 선발주자인 코웨이의 코디, 청호나이스의 플래너와 같은 서비스를 보다 품격 있게 제공하기 위해 직영조직 ‘오케야’를 통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필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현대위가드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현대H&S가 만든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안마기, 비데, 연수기 등 다양한 생활건강 가전제품을 렌탈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수정 기자/sual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