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바게뜨와 삼립식품이 잇달아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 최대 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는 롤케익, 카스테라, 파운드케익을 비롯해 '청정 제주의 맛''인기제품 멀티조합''전통 화과자'를 테마로 1만원~3만원대의 다양한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내놨다. 제주도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천혜향과 감귤꽃꿀을 넣어 목초란으로 구워낸 '명가명품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와 미니 바움쿠헨과 스틱 타입의 치즈케이크, 브라우니가 들어있는 '사랑나눔 세트', 팥, 유자, 밤, 호박과 백앙금의 다섯 가지 맛 화과자로 구성된 '화과자명가(소/대)'등이 대표상품이다.
최근 강남역 SPC스퀘어에 독일식 펍(Pub) '그릭슈바인'을 새롭게 연 삼립식품도 그릭슈바인 브랜드로 설 선물세트를 내놨다. 육가공 전문업체이니만큼 아이템은 햄이다. 5도 이하 온도에서 24시간 저온숙성시켜 만든 햄 제품으로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살과 쫄깃한 뒷다리살을 적절하게 혼합한 제품이라고 삼립식품 측은 밝혔다.
200g 6개와 340g 3개가 들어있는 선물세트 1호(4만40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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