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원터치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15년형 에어컨 라인업을 내놨다.
캐리어는 내놓은 '립스틱플러스'와 '핑거플러스'는 국내 최초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제습 기능을 갖춰 1년 내내 사용 가능하다. '사계절' 파워 에어컨은 공기 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를 하나로 묶은 게 특징이다.
원터치 공기청정 기능은 오염정도에 따라 5단계로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뀌어 편리성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만의 인버터 기술을 채용, 동급 용량대의 공기청정기 개별 제품보다 대폭 낮은 소비전력을 선보인다. 제습 기능은 가장 낮은 소비전력으로 최고의 제습량을 자랑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컨의 냉방 기능에 제습과 공기청정, 난방 기능을 단순히 더한 것이 아니라
2015년형 '립스틱플러스'는 200만원대 중반, '핑거플러스'는 200만원대 후반이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