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이상철 부회장)가 휴대폰으로 소액결제를 할 때 유심칩을 통해 인증할 수 있는 'USIM 스마트 OTP'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USIM 스마트 OTP'는 유심칩, 스마트폰 단말정보, 명의자 정보를 확인하고 일치할 경우 OTP를 생성하는 3채널 다중 인증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낸 이번 제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이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에 취약해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킹이나 스미싱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USIM 스마트 OTP'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