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56개 사회복지·공익단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에 230억 원의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활동 출연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출연금 중 80억 원은 사회연대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56개 사회복지·공익기관과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80억 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출연돼 어린이집 건립과 보육사업, 자살예방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70억 원은 노후준비문화 확산사업, 금융보험교육사업, 생명존중 공익성 캠페인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보
약정식에는 사회연대은행 김성수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12개 사회복지·공익단체 대표와 생명보험회사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수창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