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기업 '닉선(Niksun, Inc.)'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닉선은 1997년 뉴저지에서 설립된 네트워크 보안전문 기업이며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5개국에 지사와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6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이번 닉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닉선의 넷디렉터, 포터블 포렌식 장비 퓨마, 100G망 서비스인 슈프림이글, IoT(사물인터넷)를 위한 넷모빌리티 등을 기업, 금융, 공공 고객 등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보안제품과 융합을 통해 금융, 방송, 공공 및 정부기관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높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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