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벽장재 하이막스 모션월과 타일 바닥재 데코타일 에코노플러스 등 2개 제품이 2015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하이막스 모션월은 가공성이 뛰어난 3mm 두께의 얇은 인조대리석으로 벽지와는 다르게 다양한 입체 패턴을 구현할 수 있고 내오염성이 강해 최근 상업용 공간과 일반 가정에서 벽 인테리어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데코타일 에코노플러스는 직조된 직물 느낌을 구현한 타일 바닥재로 바이오 자외선(UV) 표면 처리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해물질이 표면으로 용출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12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개성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해 상업용 건물의 바닥 공간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가 국내외 건자재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국내 건자재 업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센터를 운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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