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 심의체계를 기존의 규제 중심에서 '중점심의'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점심의는 방송 제작 환경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하도록 채널별 특성, 사회적 현안, 계절적 요인 등을 반영해 방송사업자와 소통하는 자
세부적으로 경제정보 제공 채널의 금융 투자자문 프로그램, 대부, 상조, 보험, 저축은행 광고 등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중점심의를 지속 추진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보장하고 방송 산업의 자율규제 환경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