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사우디 카심-마디나 380kV 송전선로 공사 현장 모습 [사진제공: 현대건설] |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 내 총 연장 약 249km의 송전선로 건설공사로,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공사다. 공기는 24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일찌감치 사우디 송·변전 시장에 뛰어들어 약 70여건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사우디에서 송전선 및 변전소 분야 총 13건(미
특히 현대건설은 사우디 정부가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에 약 16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에 따라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송·변전 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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