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기업 앱코가 게이밍 헤드셋 '해커 GHX'와 'HS6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해커 GHX'는 3.5mm 스테레오 방식과 내장 충전 배터리, LED와 진동 기능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가격은 4만원대다.
이 헤드셋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게임과 음악, 영화 등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머리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헤어밴드가 장착됐으며 배터리 충전 완료까지 3시간이 소요,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보급형 'HS600'은 독일 VIB사의 진동 기술을 바탕으로
두툼한 헤어밴드와 좌우 결합부분에 부착된 메탈 파트는 내구성을 올리면서 무게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이어·헤어 쿠션이 장착돼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적다.
[매경닷컴 권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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