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5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2년 임기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날 조용병 사장의 신한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속인사로 이뤄졌습니다.
민 내정자는 은행에서 국내 및 해외영업, 여신기획, 국제금융을 담당했고 지주회사에서는 인사, 재무, IR, 리스크관
배문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서울대 대학원 무역학과를 수료한 민 내정자는 1987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런던지점장까지 지냈습니다.
이날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추천된 민 내정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