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옥연 신임회장은 KRPIA 창립이래 첫 여성 회장이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지난해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또한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 및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이끈 수장으로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제약업계 목표는 한국 보건의료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는데 적극 상생협력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며"특히 KRPIA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한 가치
1999년 창립된 KRPIA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의 모임으로 현재 34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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