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특허기간이 만료되는 제주 시내 면세점의 후속 사업자로 롯데가 선정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7일) 열린 제주도 시내 면세점 심사에서, 서귀포 롯데면세점의 후속 사업자로 롯데면세점을 다시 선정했습니다.
호텔신라와 부영건설을 제친 롯데면세점은
롯데 측은 "새 면세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면세점 운영에 따른 이익을 제주도에 환원하기로 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현재의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에서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시티호텔제주로 매장위치를 변경해 특허 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