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의 산타누 나랴옌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이 어도비에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나라옌 CEO는 오늘(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이 기술을 선도하는 나라이고, 이미 어도비의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기회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들이 전 세계 전자업계와 스마트폰 업계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디지털 변혁'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도비는 인쇄물과 온라인
나라옌은 지난 1998년 어도비의 전략총괄 부사장과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그룹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12월 CEO로 선임됐습니다.
[ 정성기 기자 / galllantju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