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제48회 정기이사회를 서울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정소 KITRI 이사장과 유준상 원장,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 하원 백석대학교 명예총장, 이성준 한국ABC협회장,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고문, 이정식 서울문화사 대표이사, 나도성 한성대학교 대학원장, 김형석 한신에너지 대표, 장용수 MBN국장, 강홍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무, 방인구 안랩 본부장, 장인태 법무법인 링컨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KITRI는 지난 1990년 설립됐으며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정보기술(IT) 인재 1만6000여명을 양성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글로벌전략품목 해외 수출시장개척 등 국제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에게 축하패가 전달됐다. 임종인 특보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의 자문위원장으로 사업 정착과 발전에 기여했고 정보보호 정책자문기관인 K-BoB
유준상 KITRI 원장은 "지속적인 사업확대와 홍보로 인해 인터넷에서 KITRI와 BoB사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며 "정보보안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BoB교육생 선발이 목표가 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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