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항공 |
항공사가 입시설명회를 연다는 것이 의아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대한항공이 여는 입시설명회는 매년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학 입시를 앞둔 임직원 가족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올해도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 대입 핵심 변경사항, 수시모집 지원전략, 1학기 해야 할 일(To do List)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 자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은 이 밖에도 임직원들에게 자녀 수 제한 없이 대학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회사가 보험금을 함께 부담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대한항공은 또 노사동행 걷기대회와 노사합동봉사단 활동 등 노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노사관계 정립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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