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블랙야크 |
올해로 공식후원 2년째를 맞는 블랙야크는 ‘세상은 문 밖에 있다’는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야구장으로 나들이 하는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과 김준현 마케팅 본부장, 임원일 SK와이번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 후원 계약서 서명 ▲ 기념품 교환 ▲ 선수단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블랙야크는 향후 1년간 SK와이번스 선수단의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며, SK와이번스는 이번 시즌 블랙야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2015 시즌 경기에 나선다.
아울러 ‘블랙야크 브랜드 데이’ ‘패밀리 베이스볼 캠프’ 등의 행사를 계획해 야구팬들과 함께 호흡을 준비 중이며, 또한 홈 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준호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팀장은 “프로야구단과의 업무협약은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전달해 야구장을 찾는 것도 아웃도어 활동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웃도어와 스포츠가 만나는 새로운 영역에서 블랙야크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산과 트레킹 등 산악인을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해왔던 블랙야크는 SK와이번스 후원 외에도 쉐보레 레이싱팀, 국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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