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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4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베이징에서 사업장 등을 둘러본 뒤 하이난성 보아오(博鰲)에서 막을 올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오 포럼은 형식적으로는 비정부 기구인 보아오 포럼 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원자인 중국 정부가 자국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고 있어 매년 행사장을 찾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만났고, 10월에 보아오포럼 이사진의 일원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방문한 바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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