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 인터넷(IP)TV 브랜드 ‘B tv’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IPTV 서비스를 선보인 SK브로드밴드는 불법 내려받기가 판치던 기존 콘텐츠 시장에서 유료 콘텐츠 구매 문화를 확산시키며 IPTV 시장을 주도해 왔다. 시청자에게 본방송 종료 후 10분내 다시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콘텐츠, 셋톱박스, 화질 개선 등에 힘써왔다. 또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 등 키즈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최근엔 UHD 급 콘텐츠 수급에 집중하며 부족한 UHD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결과 SK브로드밴드는 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300만번째 가입고객과 장기가입 우수고객에게 각각 삼성 LED 55인치 TV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3월말까지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상품과 서비스 혁신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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