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회장 안경태)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PwC 중국 및 PwC 베트남과 함께 ‘한국-중국 및 한국-베트남 FTA체결에 따른 중국 및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관세운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이 세미나에서 한국-중국 및 한국-베트남 FTA체결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과 발생 가능한 주요 이슈들에 대해 다뤘다. 또 FTA의 활용을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과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전략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PwC 중국 관세팀에 근무하는 유형관 관세사와 PwC 베트남에서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홍만종 회계사가 직접 참석, 현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 및 베트남 관세 규정과 제도의 변화, 그리고 최근 관세심사 및 조사 동향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중국과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들의 당면과제인 원산지 증명서, 과세가격 심사, 로열티 심사 등과 같은 현지 관세이슈에 대응하는 전략에 대해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삼일회계법인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중국,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속 회계사들을 파견해 한국 비즈니스 담당 데스크를 두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면서 현지 경영 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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