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A호’ ‘아리랑 3A호 발사’ ‘아리랑 3A호 발사체 분리’
26일 새벽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발사 최종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석원 아리랑 3A호 사업단장은 26일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발사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위성이 원하는 목적에 맞춰 가동에 들어가려면 3~6개월 간 운영 시험과 탑재체에 대한 시험이 순조롭게 끝나야 한다”며 “이제 첫 단추를 끼웠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 단장은 “러시아의 드네프르 발사체가 아리랑 3A호를 원하던 궤도에 오차 없이 정확히 올려줬다”며 “러시아 발사체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리랑 3A호는 이날 오전 3시 8분 45초(현지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아리랑 3A호는 당초 예정된 수순으로 발사체에서 분리된데 이어 남극 트롤지상국지상과 교신도 성공했다. 아리랑 3A호가 이날 발사에 최종 성공하면 지난 2009년 11월 아리랑 3A호 사업이 시작된지 5년 4개월 만에 성
아리랑 3A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리랑 3A호, 아리랑 3A호 이번에 성공하면 5년 4개월만이구나” “아리랑 3A호, 아리랑 3A호 26일 새벽 발사됐구나” “아리랑 3A호, 아리랑 3A호 러시아에서 발사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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