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항공안전우려국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국내 취항중인 항공사의 안전정보를 공개한 이후 태국 정부가 3월 20일부로 ICAO의 항공안전우려국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취항 중인 태국국적 항공사는 타이항공, 타이에어아시아엑스, 비즈니스에어, 녹스쿠트항공 등 4개사로, 현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 항공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도 이번 정보를 잘 활용해 여행 일정을 수립해 줄 것을 권고한다”며 “향후에도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의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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