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8일 서울광장에서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일상생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이나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광장으로 오는 5000명의 시민들에게 텀블러(남산 텀블러, 블랙웰 아트 텀블러, 애니버서리 참 텀블러 등 3종)를 무료로 제공(1인 1개 선착순 제공, 5000개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예정)하고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화분 5000개도 함께 만들어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손가락 도장을 찍어 다양한 꽃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벽화를 채워가도록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서울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꽃화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관계자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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