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250장을 전달하고 낙후지역에 보건소를 설립했습니다.
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입해 사용해야 합니다.
취약 계층의 경우 정부가 70%를 보조하기 때문에 개인이 3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를 부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9,500만 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베트남 낙후지역의 경우 치료실이 없고 낙후된 임시 보건시설만 존재해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낙후지역의 보건의료를 강화하려고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 정부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한화생명은 사랑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유지를 기증받아 15채의 집을 건축하고 취약계층에게 양도해 자립을 돕습니다.
한화생명 백종국 베트남법인장은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모토로 베트남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