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앱·콘텐츠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제3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4개 권역별로 200개 안팎의 창업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8개월여 동안 개발공간 제공, 창업 교육, 개발·마케팅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서비스와 함께 개발·사업화에 드는 자금을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졸업 후에도 투자연계, 글로벌 진출,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부터 스마트 분야의 기술발전에 따른 아이템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기간을 확대(32주→36주)한다. 또 사업계획 수립기간을 단축(3주→2주),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개발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련 분야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오는 27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163개의 청년창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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