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가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아름다운 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7일부터 한 달 간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편성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미디어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운영 중인 채널에 방영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일회성 자금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난치병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 재능기부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CHING(채널칭), TRENDY(트렌디), ONT(오앤티) 채널에서 2013년 개국한 헬스메디tv와 DramaH(드라마H)까지 총 5개 채널로 편성 기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방영되는 영상은 아이들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루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각각 우주인, 영화감독, 가수를 연기한 양희서(6), 김호경(9), 서홍비(15) 양을 포함한 여섯 명의 아이들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출연하여 배역을 멋지게 소화해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현대미디어의 김성일 대표는 "미디어사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난치병 아이들의 꿈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7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 Wish/본부 미국 피닉스)의 한국 지부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