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학계열 취업률이 66.7%로 인문계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공계로 학생들이 쏠리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성균관대 의학과 등은 지난해 취업률이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취업률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보다 낮아 취업난은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교육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는 모두 66만7056명으로 이 가운데 진학자(4만3208명)·입대자(5237명)·유학생(1만9247명) 등을 제외한 취업자는 33만6682명으로 56.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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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