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제2대 위원장으로 여명숙(49) 포항공대 교수가 선출됐다.
여명숙 신임 위원장은 부산 게임물관리위원회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명숙 신임 위원장은 이화여대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스탠포드 대학 언어정보연구소(CSLI)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을 거쳐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과 KAIST 전산학과 등지에서 인문기술융합 분야의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 최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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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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