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는 유럽의 주요 카메라와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하고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NX1은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포토키나 2014에서 첫 공개된 뒤 사진작가와 업계 전문가, 미디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820만 고화소 센서에 독자 개발한 드리미 V(DRIMe V)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4K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초당 15매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NX1 수상으로 TIPA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6년 개인용 미디어 재생기(PMP)인 디지맥스 i6이 디지털 컴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NX1이 TIPA 어워드를 수상해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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