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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무료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출시됐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하스스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스스톤’은 이동 중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으로, 새로 선보인 모바일 버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매우 쉽게 대전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하스스톤’은 디지털 카드 게임으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등급전 ▲덱 구성 스킬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투기장 ▲비상한 실력의 인공지능을 상대하고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1인용 모험 모드 ▲친구와의 대전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은 ‘고블린 대 노움’ ‘낙스라마스의 저주’ 및 최근 출시된 신규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 산’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하스스톤’의 다른 버전들과 마찬가지로 모바일 버전에서도 플레이어들은 플랫폼에 관계없이 본인의 계정 정보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의 출시를 기념해 대전, 투기장, 연습 모드 등 어느 게임 모드에서라도 승패의 여부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에서 게임 한 판을 완료하는 플레이어에게 오리지널 ‘
하스스톤 모바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스스톤 모바일, 하스스톤 드디어 나왔구나” “하스스톤 모바일, 블리자드 대단해” “하스스톤 모바일, 재밌겠다 당장 다운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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