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직업병 의심사례와 산업보건 진단을 위한 건강지킴이 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지킴이 상담센터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전, 현직 구성원과 사내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례 접수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보건검증위원회에서 건강관리 지원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상 질환은 백혈병 등 암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재생불량성 빈혈, 자녀 선천성 기형이다. 치료 지원은 이 중
상담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9-8100)나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02-2258-669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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