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배구단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김상우 감독 공식 취임식과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김 감독의 취임식은 우리카드 임직원의 축하 속에 배구단의 새출발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구단주인 유구현 사장과 신임 단장인 진무웅 상무, 3백여 명의 임직원을 비롯해 배구단 주장인 김시훈 선수 등 선수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김 감독은 취임사에서 구단에서 많
김상우 감독은 1995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2007년까지 실업·프로무대와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LIG손해보험 코치와 감독, 방송사 해설위원, 성균관대 감독을 거쳤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