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산하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북한에 영농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28일 오전 방북했다.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통일부 승인을 얻어 이날 남북간 내륙 왕복수송 방식으로 북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온실용 건설자재
, 영농기자재, 복합비료 등 농업협력 영농물자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북에는 온실설치와 농업기술교류를 위한 기술인원 2명도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사리원시가 고향인 안 이사장은 방북 기간 동안 남북공동 영농사업을 진행한 뒤 다음달 2일 돌아온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