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11번가] |
지난 2일 방송된 가수 김종국과 디자이너 정두영이 협업한 ‘터보 집업 여성점퍼’는 5만9000원, ‘터보 크롭탑’은 4만9000원, ‘터보 민소매 티셔츠’는 1만8000원이다.
배우 유인나와 디자이너 고태용이 협업한 ‘고유 남방셔츠’는 4만9000원, 5부 팬츠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후에도 11번가는 매회 방송이 끝날 때마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스타와 디자이너의 콜라보 상품을 ‘스타일’ 코너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스타일 코너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패션 잡지나 블로그를 보는 것과 같이 꾸며져 최근 한 달간 일일 평균 순방문자수(UV)가 오픈 초기 한 달보다 85% 증
한근주 11번가 패션기획 팀장은 “최근 패션 아이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토리’가 접목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방송 콘텐츠와의 협업, 디자이너 콜레보레이션 등의 기회를 확대해 11번가에서 남다른 패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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