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오는 6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
4일 행사장을 찾은 질 노만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세계 전기차의 50%인 25만대를 판매했으며 가장 많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며 “이 중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올 상반기 중 한국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만 부회장은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기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고 제주도가 2030탄소제로섬을 목표로 삼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기차 선도국”이라며 “트위지를 한국에 도입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지는 크기가 일반 승용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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