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소 이른 5월이지만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겠다고 하며 고객잡기에 나선것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디럭스룸 1박, 조식 2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태닝존, 사우나 등 혜택이 포함된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6월 1일까지 예약 완료하는 고객 중 투숙일별 선착순 5팀에게 그랜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주기로 했다. 6월 1일까지 예약을 완료하고 7월17일부터 8월 15일까지 투숙을 하는 고객에 한해서이며, 선착순 5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가격은 38만원부터이고 10% 세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켄싱턴 제주호텔은 이랜드그룹 최초로 ‘럭셔리 호텔’을 지향하며 작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으나, 당시 오픈시기가 세월호 사태와 맞물려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다소 이른 5월부터 여름 판매 및 마케팅에 나서며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켄싱턴 제주호텔은 성인전용공간으로 운영되는 루프탑 야외수영장 ‘스카이피니티 풀’과 야외수영장과 실내수영장, 유아풀로 구성된 ‘가든 풀’ 등 2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수영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 이용고객은 두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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