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KT와 LG U플러스에 이어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았다.
SK텔레콤은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K 텔레콤은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직장인, 자영업자는 물론 자녀들과 통화량이 많은 주부들, 집전화를 주로 사용하는 어르신까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선 통화 무제한 조치로 스마트폰에서 집전화로 거는 통화량이 많은 노년층이나 유선전화 이용이 잦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고객들은 통신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2만원대 최저 요금제부터 모든 고객에게 실시간 채널을 즐길 수 있는 ‘Btv 모바일’ 혜택을 제공하고 51요금제 이상 고객에게는 ‘Btv 모바일’ 뿐만 아니라 매월 최신 영화 20여편, 베스트셀러 30여권, 인기 만화 20여질 등 총 8가지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
‘2만원대로 유 무선 무제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만원대로 유 무선 무제한이구나” “2만원대로 유 무선 무제한, 좋은게 아니었네” “2만원대로 유 무선 무제한, 데이터는 줄어들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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