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에 휴롬주스카페 베트남 2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 2호점은 휴롬주스카페 가맹사업을 위한 교두보로서 호치민시 최고 번화가인 호퉁마우(ho tung mau) 거리에 자리잡았다. 국내 유명 주류 회사의 베트남 총판을 맞고 있는 칸린 트레이딩(Khanh linh Trading)과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현지화를 강조했다.
호치민점은 총 3층 140석 규모로, 휴롬은 이번 개점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개점 4일간 주스 400잔과
한편, 휴롬은 작년 9월 하노이에 베트남 주스카페 1호점을 낸 바 있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