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www.ibm.com/kr)이 케이-글로벌 스타트업 2015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에 IBM 소프트레이어를 무상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IBM 소프트레이어는 사업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타트업에게 무상 제공되는 서비스는 12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 상당으로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서버,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과 IBM 이노베이션 팀의 지원,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무상 지원 대상 업체로는 에스랩아시아, 온헬스넷, 게임베리, 컨실리언스아이, 블랜더, 로버트로드리게스, 게임코치, 팜베일, 넷도어, 토이스미스, 엔플랫, 노블트리, 에버스핀, 와임 등이 선정됐다.
케이-글로벌 스타트업 2015는 창의적 인터넷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다.
소프트레이어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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