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오는 6월 말까지 대항병원(서울 방배동)에서는 매주 금요일, 서울송도병원(서울 신당동)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입원·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린키위 시식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키위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와 소화를 돕는 자연 효소 액티니딘(actinidin)을 함유해 더부룩한 느낌을 없애주고 변비 해소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두석 대항병원 진료부장은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함유해
황도연 서울송도병원 진료부장도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대장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키위와 같은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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